2023 세계문화 페스티벌
국제청소년연합, ‘굿뉴스코 페스티벌’ 대전공연 성공적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이 주최하는 해외봉사단 귀국 보고회,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국제청소년연합 대전센터에서 1,600석의 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지난 24일 ‘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년간 95개국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국내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귀국콘서트다.
이번 굿뉴스코 페스티벌에 해외봉사단원 약 400여명이 참여해 ▲굿뉴스 밴드 ▲건전댄스 ‘Surrender’ ▲중남미 댄스 ‘Latido’ ▲남태평양 댄스 ‘Duabau’ ▲우크라이나 댄스 ‘Mriya’ ▲아프리카 전통댄스 ‘Nostalgia’ ▲인도 전통댄스 ‘Anand’ 등 나라별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이며 1년간의 행복을 그대로 전했다. 또한 ▲키리바시와 가나 단원의 체험담 ▲트루스토리 ‘자메이카에서 얻은 행복’ 등 현지에서 경험한 삶을 통해 얻은 진정한 행복을 표현한 무대는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일년동안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고, 마음을 나누며 함께 세상을 사는 법을 배웠으며, 그동안 알지못했던 자신의 발견하면서 변치않는 사랑을 만나 또 다른 변화를 위해 나아갔다. 사회봉사 프로그램으로 현지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빈 종이위에 꿈을 디자인 자기개발을 문화외교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와 현지 문화의 교육을 실현했다. 정부관계자들도 국제청소년연합 해외봉사단의 열정적인 봉사자들의 모습에 정말 감동이고 이게 바로 국위 선양이라고 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전광역시 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세계화 시대에 굿뉴스코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정신과 영향력을 세계에 펼치고 있다”라며 “굿뉴스코가 더욱 발전해서 미래 세계화 시대를 우리 청소년들에게 활짝 열어주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축전으로 “굿뉴스코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한다. 전 세계 95개국에서 봉사활동 한 경험과 보람이 한데 어우러진 멋진 페스티벌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외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조수연 서구갑 당협위원장, 정용선 세한대 특임 부총장, 이남교 전 경일대 총장, 서구의회 설재영 의원, 유성구의회 윤정희 의원, 중구의회 김선옥 의원, 대전시 장애인 총연합회 김현기 사무처장, 언론인들 등 50여 명의 각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